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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차성민 기자 = "정말이지 죄인이 된 기분입니다."인천 남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는 김미선(가명·29)씨는 20일 출근을 하자마자 한 숨을 크게 내쉬었다. 최근 '원아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김씨는 매일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려다 주는 학부모를 만날 때도 괜히 미안해져 고개가 저절로 숙여진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