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이번만 넘어가면 된다는 분위기다." 내부 제보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얘기입니다. 새해 벽두, 땅콩 회항 사태 재발을 막겠다며 사내 소통 강화를 약속한 그 회사가 맞나 싶습니다. 근본 원인은 뭘까요. 회사와 공항, 기내까지 그들의 비행 일정을 따라가 봤습니다. 승무원들은 불합리한 처우를 감내하고 있습니다. 인권침해에 가까운 실태 중에는, 믿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