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이 '갑'의 지위를 이용해 학생들을 성추행·성희롱 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16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의 한 사립여대 ㄱ 교수(49)가 학생들과 조교들, 동료 교수들을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ㄱ 교수는 자신의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나는 야동(야한 동영상)을 보는 것보다 (성관계를) 하는 게 더 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