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미국 플로리다 주 화이트 스프링스에 사는 11살 소녀는 밤 10시쯤 학교 절친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는 엄마의 말을 듣고 거실로 내려가 수화기를 건네 받았는데 울먹이는 듯한 친구의 목소리가 수화기에서 흘러나왔습니다. "나 지금 '달러 제너럴 스토어' (가게 이름) 앞에 있어. 집에서 도망쳐 나왔어. 날 좀 데리러 올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