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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나온 전문직이었던 강씨"유복하게 살아와 박탈감 못 견뎌"절대적 빈곤과는 또 다른 문제로중년 남성 재취업 어려운 구조사회적 불안감이 전 계층 확산중산층 가장은 왜 가족을 죽여야 했을까.6일 부인과 두 딸을 목 졸라 살해하고 검거된 '서초 세 모녀 살인 사건'의 피의자 강모(48)씨에게 드는 의문이다. 비교적 괜찮은 조건을 갖추고도 경제적 어려움 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