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남성을 성추행했다는 의심을 받아 재판에 넘겨진 50대 경찰관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신고 때부터 혐의를 계속 부인했던 이 경찰관은 이미 파면된 상태다.7일 의정부지법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에 따르면 지난해 2월 25일 오전 3시 10분께 경기도 연천군의 한 사우나 내 남자 수면실에서 경찰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