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모녀 고객이 아르바이트 주차요원을 무릎 꿇리고 폭언한 이른바 '갑질 논란' 사건(본보 6일자 12면)을 수사 중인 경찰이 6일 주차요원들을 소환, 조사하면서 "모녀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날 현대백화점 중동점 아르바이트 주차요원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