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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서울 서초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도주 한나절 만에 경북 문경에서 검거됐다.6일 오후 4시47분께 서울 서초경찰서로 압송된 강모(48)씨는 입고 있던 후드 셔츠의 모자를 턱까지 끌어내리고 고개를 숙인 채 경찰서 안으로 들어섰다.포승줄에 묶여 경찰서 로비로 들어온 강씨는 '가족들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