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영재코스 한번 벗어나면 끝장" 사교육 목매는 엄마들#. 서울 강남의 주부 최모씨는 주변에서 인정받는 '열혈엄마'다. 올해 중2학년 외동딸의 공부를 위해서라면 시간과 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해왔다. 임신 때부터 영어 CD로 동요·동화를 들려주며 영어 태교를 했다. 돌이 되기 전부터 가베·프뢰벨 등 유명 교구 수백만원어치를 사들여 영재교육을 시작했다.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