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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김태한 특파원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 앤드루(54) 왕자가 미국에서 제기된 미성년자 성 착취 소송의 가해자로 연루돼 영국 왕실이 발칵 뒤집혔다.앤드루 왕자는 미국인 억만장자 지인과 어울려 런던과 뉴욕,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10대 피해여성과 3차례 성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