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8살 여자어린이를 남자화장실로 데려가 성추행했지만 고령이라는 이유로 한차례 법원의 선처를 받은 70대가 또 다시 7살 여아를 성추행해 법정에 섰다.1936년생으로 올해 78세인 김모씨는 지난해 12월 대낮에 부천의 한 공원에서 혼자 그네를 타고 있는 A(8)양을 발견, 가까이 오게 한 뒤 남자화장실로 데려가 추행해 불구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