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카페 인질극 진압 직전 인질 2명이 범인과 용감히 맞서거나 동료를 보호하다 숨진 사실이 알려져 호주 사회가 이들의 영웅적 행동을 추모하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카페 매니저 토리 존슨(34)은 인질범이 잠든 사이 총을 빼앗으려다 총에 맞아 숨졌다. 다른 희생자인 여성 변호사 카트리나 도슨(38)은 임신한 직장 동료를 보호하려다 사망했다. 이들은 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