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감사담당관실은 14일 성 접대 등 향응을 받은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 풍속단속팀 손모(48) 경위를 구속하고, 팀장 김모(44)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흥업소 단속 업무를 맡고 있는 김 경감과 손 경위는 마포구 오피스텔 성매매 업주에게서 성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손 경위는 이 업주에게서 두 차례에 걸쳐 현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