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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를 살해한 뒤 훼손해 경기도 수원 팔달산 등에 버린 혐의로 박춘봉(55)이 14일 구속됐다. 중국 출신 조선족인 박은 역시 조선족인 동거녀 김모(48)씨를 목 졸라 살해했고, 시신은 4곳 이상 지점에 나눠 내다버리거나 파묻은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새로 확인됐다. 그러나 구체적 범행 동기와 시신 유기 과정에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어 경찰 수사가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