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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지상낙원이라 하지 않았느냐?"얼굴이 벌개져 질문하던 19살 오모 군이 느닷없이 강단에 사제폭탄을 투척합니다. 삽시간에 불길이 치솟고, 강연장은 연기로 가득찹니다. 참석자 2명이 다치고, 200명이 대피했습니다. 스스로 '인생의 목표'라던 테러를 완수한 뒤, 오 군은 곧바로 경찰에 연행됩니다. 지난 10일 전북 익산의 한 성당에서 열린 '신은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