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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서울시민 인권헌장' 폐기 결정에 반발하는 인권단체들의 서울시청 점거 농성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시민사회단체들은 9일 시청 로비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시장은 성소수자들과 면담에 응하고 인권헌장을 선포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발표된 공동요구안에는 참여연대, 민주노총 등 154개 단체가 참여해 시민사회 전반으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