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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한 재력가가 붙박이장 밑에 묻어둔 뒤 숨지면서 수십 년간 가족들도 모르게 감춰져 있던 금괴 130여 개를 집안 공사를 하러 온 업자가 발견해 훔쳤다가 동거녀를 배신하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9일 서울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난 서초구 잠원동의 한 2층 주택을 수리하던 인테리어업자 조 모(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