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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성소수자 차별 금지 조항이 담긴 서울시민 인권헌장이 무산된 가운데, 성소수자 단체가 시청 점거 농성에 나섰습니다.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보일러실 화재도 잇달았습니다.한동오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서울시청 로비 한쪽에 남녀 수십 명이 빼곡히 앉아 있습니다.사실상 무산된 서울시민 인권헌장을 제정해달라며 성소수자 단체가 농성에 들어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