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북한이 4일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 채택 추진에 반발하며 미군 성범죄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에서 "러시아인터넷통신 '이노스미 루'는 '100만명의 성노예들: 미군의 남조선주둔 60여년의 결과'를 보도했다"며 "1945년 남조선을 강점한 미군은 1953년까지의 기간에 35만명의 여성을 성노예로 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