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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의 자성남 대사가 유엔 총회의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유엔 사무국은 지난달 24일(이하 현지시간) 자성남 북한 대사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과 첨부 문서를 유엔 총회 및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람시켜 달라는 북한 측 요청에 따라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