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대학원생 "진상규명·재발방지" 촉구(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대는 1일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 등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수리과학부 K교수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진상조사를 벌이기로 했다.서울대는 이날 "K교수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교내 인권센터가 철저하고 정확한 진상조사를 하도록 조치했다"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