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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1개월 자식을 '냉동고'에 넣은 '엽기' 부모박 모 양은 재작년 5월 친구 소개로 남자친구 설 모 씨를 만났습니다. 일 년 넘게 연인 관계를 유지해오던 어느 날 박 양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올 1월에는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당시 박 양의 나이는 19살이었습니다. 직업도 변변치 않았던 두 사람에게 아이는 '축복'이 아니었습니다. 부모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