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27일 오후 경남 통영시의 한 병원 장례식장. 지난 25일 통영시 죽림동 모텔에서 성매매를 하려다 경찰의 단속에 적발되자 6층 창문에서 떨어져 숨진 A(24)씨의 빈소는 초등학교 1학년인 딸(7)과 A씨 아버지, 친언니(26)가 단출하게 지키고 있었다. 경남여성인권상담소 등 여성 단체 회원 30여명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딸은 엄마에게 일어난 일을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