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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의 한 부대에서 병사들이 군 내부 통신망 자료를 조작해 매월 포상휴가를 다녀온 사실이 드러났다.부산지법 형사7단독 조현철 판사는 이런 혐의로 기소된 K(25)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P(23)씨 등 동료 2명에게는 징역 6개월을 선고유예했다고 28일 밝혔다.K씨는 부대 행정병으로 근무하던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