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지난해 초 포털 사이트를 떠들썩하게 한 친동생 성폭행 의혹과 관련,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의사 오빠'가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됐다.광주고법 형사 1부(서경환 부장판사)는 20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의사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