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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녀석이 전화도 한통 없네?"조범현 kt 감독은 껄껄 웃었다. 양현종(26·KIA)의 메이저리그 진출과 관련된 소식을 꼼꼼히 전해듣곤 흐뭇함을 숨기지 못했다. KIA는 17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양현종에 대한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요청을 했고, 그는 공식적인 메이저리그 진출 행보에 들어갔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아직 미지수지만 현 시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