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어린이집 원장이 미혼모가 출산한 아기를 거액에 팔아넘기려다 붙잡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7단독 도형석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40·여)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김씨는 지난 7월 19일 부산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미혼모(21)로부터 친권포기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