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김지은 기자 = 가임기 여성의 음주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임신 전 알코올 섭취도 난임·불임 가능성을 높이고 태아 발달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실증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유전체 구조가 사람과 닮은 쥐 실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연구 결과 사람의 20대 초반에 해당하는 젊은 어미 쥐의 임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