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과정의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논란에 3∼5세 자녀를 둔 부모는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왜 아이를 더 낳으라 했느냐"는 불만도 터져 나왔다.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유치원 관계자는 7일 "보육료 지원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어린이집을 전액 다 내고 보내야 하는 것인지, 한 살 두 살짜리도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지 묻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