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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은 기자 ] 올해 초 서울의 한 병원에서 위밴드수술을 받은 직장인 A씨(30·여)는 최근 복통과 불면에 시달리고 있다. 키 170㎝, 체중 78㎏이었던 A씨는 당시 다이어트 실패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다 위밴드수술을 결심했다. A씨가 처음 찾은 곳은 한 대학병원. 그러나 의사는 "BMI(체질량지수)가 30 미만이어서 수술을 못한다"며 돌려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