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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보육, 보수정권서 성장한 정책… 예산 빌미 진보 대표정책 훼손 우려무상급식과 누리과정(만 3~5세 아동 보육비 지원사업)은 소득 구분 없이 모든 계층에 혜택이 돌아가는 보편적 복지 정책의 대표적 사례다. 하지만 두 정책이 걸어온 길은 전연 딴판이다. 무상급식의 경우 사회적 합의를 거친 복지정책인 반면 무상보육은 사회적 합의 과정 없이 미봉된 채로 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