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수행 중인 해군 초계함에서 여군 전용 침실에 침입, 부하 여군 장교를 강제추행해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던 전직 해군 장교가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고법 춘천제1형사부(부장 심준보)는 여군 장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해군 대위 K(30) 씨가 "형량이 무겁다"며 낸 항소를 받아들여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6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