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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비혼 여성 40여명 고충 토로 집담회서울 은평구에서 7년째 월세 세입자로 살고 있는 김세영(26)씨는 "내 생애 최악의 집주인과 대치중"이라고 했다. 김씨는 지난해 여름 다섯 번째 월셋집으로 이사했다. 중년인 남성 집주인은 입주 초기에 예고 없이 집을 찾아왔다. 이사 선물이라는 화장지가 손에 들려 있었다. 거기까지는 좋았다. 돌아가던 집주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