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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고 평화의 파괴자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두려운 것 없어요. 침묵의 지지자들이 성원을 보내주는 한 계속할 겁니다." 남북관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인 대북전단 살포의 '주동자' 박상학(46)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3일 그에게 쏟아지는 이런저런 따가운 소리를 의식한 듯 이같이 말문을 열었다.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 이른바 실세 3인방이 지난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