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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퍼드(미 미시간주)=AP/뉴시스】이수지 기자 = 아들 12명을 키우고도 13번째 아기의 출산을 기다리는 미국 미시간주(州)의 한 부부가 아기의 성별을 놓고 가벼운 말다툼을 벌였다.미시간주 서부 도시 록퍼드에 사는 40살 동갑내기 제이 슈반트와 카테리 슈반트 부부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그렌드레피드 프레스에 출산 예정일이 내년 5월9일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