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한 30대 아빠…'여자 문제'로 속썩이자 동거녀가 뒤늦게 폭로(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생후 39일된 친아들을 학대해 끝내 숨지게 하고서 그 사실을 숨겨온 30대 남성이 2년여만에 죗값을 치르게 됐다.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성지호 부장판사)는 아들을 집어던지는 등 학대하고 내버려둬 끝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학대치사)로 기소된 최모(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