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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여성의 운전을 허용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여권신장 운동이 정부의 압박에 1년 만에 사실상 좌절됐다.26일(현지시간) 아랍뉴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애초 이날 계획됐던 '여성 운전의 날'이 사우디 당국의 사전 봉쇄로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여성 운전의 날은 지난해 사우디 여성 인권단체를 중심으로 온라인상에서 시작된 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