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억울한 옥살이' 5명에게 1억2300만원 배상키로"수사기관의 자백 강요 등으로 정신적 고통 피해"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의 가해자라는 누명을 쓰고 5달~1년을 복역한 10대 청소년 5명과 가족에게 국가가 총 1억23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노숙소녀 살인사건은 2007년 5월 노숙 생활을 하던 김아무개(당시 15)양이 경기도 수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