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주체사상 학습서인 '강철서신'을 쓰는 등 주사파 대부로 활동하다 북한 인권운동가로 전향한 김영환 북한 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이 북한의 자금으로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선거에 출마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21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진보당 해산심판 청구 16차 공개변론에서 법무부 측 증인으로 출석한 김 위원은 진보당 김미희·이상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