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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0시10분쯤. 육군 26사단 소속 A(22) 하사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의 한 거리에서 귀가 중인 여대생 B씨를 뒤따라가 목을 조르며 "소리를 지르면 때리겠다"고 협박했다. B씨를 성추행하던 A 하사는 피해자가 반항하자 수차례 뺨을 때린 뒤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날 육군 17사단 송모 사단장은 부하 여군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창군 이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