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부하 여군 부사관 성추행 혐의로 창군 이래 처음으로 긴급체포된 인천지역 모 부대 현역 S사단장(육사 40기·소장)은 피해 여군이 앞서 다른 성추행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상담을 이유로 집무실로 불러들인 뒤 '몹쓸 짓'을 되풀이 한 것으로 드러났다.군 관계자는 10일 "S사단장이 부하 여군을 처음 부를 때 과거 성추행 피해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