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살던 집 침입해 성폭행 시도 40대 제압…관악서, 감사장 수여(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으악! 성폭행범이 침입했어요. 살려주세요!"지난달 24일 오후 6시15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주택가에서 다급한 비명이 울렸다.마침 해당 건물 주변 거리를 지나던 오모(29)씨는 비명이 들린 건물 2층의 한 원룸 안으로 뛰어들어갔고 그곳에서 여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