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0대 여성이 직장에서 성희롱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A(25·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모친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으며 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