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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수치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농협중앙회 간부는 이같이 말했다. 농·축·수협, 산림조합 등 비영리 공익법인인 협동조합들의 '고용세습' 의혹은 오래전부터 쌓여온 문제라는 것이다. 이 간부는 "임직원 자녀가 아니면 승진이나 보직 발령에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생긴다"면서 "고용세습은 채용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5일 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