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직위를 이용해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로 김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지난 5월 15일 오후 4시께 부산의 한 마트에서 진열대에 물건을 정리하던 종업원 A(22·여)씨의 신체를 만지는 등 3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또 A씨가 불쾌하게 느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