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마약사범으로 붙잡힌 50대의 DNA 분석 과정에서 11년 전 성폭행 범행이 밝혀졌다.전남 순천경찰서는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도강간 등))로 박모(52)씨와 김모(52)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박씨 등은 2003년 9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