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후에는 수사관의 개인 차량으로 귀가 편의 제공(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골프라운딩 중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상임고문인 박희태(76) 전 국회의장에 대한 경찰 조사가 27일 새벽 기습적으로 이뤄지자 경찰이 박 전 의장을 지나치게 봐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강원지방경찰청 성폭력 특별수사대는 이날 새벽 출두한 박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