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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 50분, 박태환문학수영장 앞 셔틀버스 정류장, 반가운 얼굴을 발견했다. 남자자유형 100m 예선전을 1위로 통과한 박태환이 '스윔다운(레이스 후 정리운동)'을 마치고, 선수촌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15분 간격의 셔틀버스 정류장 앞은 이날 오전 각 종목 예선전에 출전한 수십 명의 남녀 선수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