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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렇게 남북 '조선'이 다른 게 없을까요." 9월 중순, 한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본 누리꾼의 품평이다. 두 사진이 비교되어 있다. 위 사진은 "김정은 장군께서 다녀가시었다"는 북한의 한 공장에 붙어 있는 표어 사진이다. 그리고 또 하나. 안내판이다.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감천문화마을 방문'이라는 제목의 안내판이다. 주목을 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