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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상임고문인 박희태 전 국회의장(76·사진)이 자신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골프장 경기진행요원(캐디) ㄱ씨와 합의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경찰은 합의에도 개정된 성범죄법에 따라 수사를 계속하기로 했다.박 전 의장은 이날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ㄱ씨와의 합의 여부에 대해 "대리인을 통해 다 했다. 내 할 일은 다 했다"고 말했다. 박 ...